(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북한이 올해도 무기 전시회를 열어 각종 장비와 도발 역량을 과시하면서 러시아를 향한 '무기 쇼케이스'를 개최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1일 개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 - 2024' 연설에서 미국과 협상을 통해 적대적 대북정책을 확신했다며 안보를 위한 최강의 국방력 확보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2024.11.22 김지헌 기자=북한이 올해도 무기 전시회를 열어 각종 장비와 도발 역량을 과시하면서 러시아를 향한 '무기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가 21일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해 7월 러시아 군사대표단을 초청해 '무장장비전시회-2023'을 열었는데 그 차기 행사다.북한은 이번 행사에서 소총과 탱크에서부터 정찰위성 발사용 우주발사체에 이르는 온갖 군사 장비를 끌어모아 과시했다.천리마-1형이 무장장비 전시회에 나온 것은 여기에 위성이 아닌 탄두를 얹으면 바로 대륙간탄도미사일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또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6나형, 북한의 주력 단거리탄도미사일 KN-23 등 고체연료 미사일들을 앞세웠다. 이제 액체연료 미사일들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1일 개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 - 2024' 연설에서 미국과 협상을 통해 적대적 대북정책을 확신했다며 안보를 위한 최강의 국방력 확보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1일 개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 - 2024' 연설에서 미국과 협상을 통해 적대적 대북정책을 확신했다며 안보를 위한 최강의 국방력 확보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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