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타이완 해협의 평화·안정 중요성 재확인' '인도-태평양에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 강력 반대' 中 겨냥 '불법 영유권 주장·매립 지역 군사화' 지적 타이완 문제 수위 조절…中 압박 범위·강도 더 커져
러시아는 미군 핵 잠수함의 한반도 상시 출격 계획에 맞서 동해에서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중국이 촉각을 곤두세운 '현상 변경 반대'란 표현은 인도-태평양 정세 언급 때 끼워 넣었습니다.타이완 문제에선 수위를 조절한 반면, 중국에 대한 압박 범위는 넓히고 강도는 더 키운 셈입니다.
[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미국과 한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타이완 문제에 언행을 신중히 하며, 위험한 길로 너무 멀리 나가지 말길 바랍니다.]관영 매체들도 나토의 핵 기획 그룹 NPG를 아시아로 확장하려는 시도라고 경계했습니다.러시아는 동해에 군함을 보내, 잠수함 추적 훈련을 벌였습니다.중국은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시진핑 주석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미국 대신 평화 중재 역할을 자처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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