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타이완 평화·안정 중요성 재확인' 中 정부 반응 아직 없어…16시 외교부 브리핑 주목 '韓 반도체 中 공급 제한 압박' 외신 보도 논란 한미정상 '한국 기업 우려 완화 위한 양국 노력 평가'
중국 반응 짚어봅니다. 강정규 특파원![기자]타이완 해협에 대해서는"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는 수준에 그쳤습니다."인도-태평양에서의 그 어떤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도 강력히 반대한다"고 천명한 겁니다.아직 중국의 이렇다 할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는데,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중국 외교부 브리핑을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이번 회담에 앞서 미국이 한국에 반도체 관련 압박을 넣을 거란 외신 기사가 나온 적 있었죠.이에 대해 중국은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동맹국까지 협박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삼성과 SK 하이닉스, 마이크론이 3강 경쟁을 벌이는 구도인데요.
이를 의식한 듯 한미 정상은 공동성명에"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양국이 기울여 온 최근의 노력을 평가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문제 논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러시아도 크게 반발했었는데, 어떻습니까?소인수 회담 때 우크라이나 문제가 나오긴 했는데 매우 짧게 언급한 정도라는 건데요.앞서 지난 19일 우크라 군사지원 가능성을 열어 둔 윤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발언에 비하면 수위가 낮아진 셈인데요.대신 중국은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간에 시진핑 주석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통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영문판 글로벌타임즈의 경우 우크라이나 위기의 불을 끄는 중국 소방관 옆에서 미국인 휘발유를 갖다 붓는 만평을 싣기도 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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