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현재 우주산업 기업 대부분이 국방 사업이나 정부 사업을 수주하며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하지만 5~10년 뒤에는 우주산업이 민간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현주 과장은 �'AI도 초기엔 성장의 중심이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하드웨어 기업이었지만, 현재는 팔란티어·오픈AI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 우주산업도 지금은 업스트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산업이 성숙해질수록 중심 축은 다운스트림 영역으로 이동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68년 전인 1957년 10월, 소련이 첫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렸다. 인류가 우주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었다.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의 ‘스페이스 레이스’가 민간 기업과 글로벌 자본이 이끄는 거대한 산업의 장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우주산업은 ‘반드시 뜨겠지만 언제일지 불확실하다’는 양면성을 지닌다.
관련 기업들에 대한 평가도 미래가치뿐이라 주가가 오르면 어김없이 ‘고점 논란’도 불거진다. 우주 경쟁에서는 어떤 기업이 승기를 잡고, 언제 투자하면 될까. 머니랩이 ‘우주산업 펀드’를 운용하는 3인의 대표 매니저를 만나고 왔다. 천문학 전공자이자 경영학 박사인 김은총 한화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 운용팀 과장, 물리학 박사인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 배현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 과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운영하는 우주산업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무려 63.8~68.61%에 이른다.비상장 ‘스페이스X’ 기업가치, 보잉 추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2002년 페이팔을 매각한 뒤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를 세웠다. 그가 전기차보다 앞서 도전장을 던진 게 우주산업이다.2023년 적자 탈출에 성공한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약 4000억 달러로,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기업 보잉이나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을 뛰어넘는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페이스X의 올해 매출이 약 15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7000여 개의 통신용 인공위성을 기반으로 50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가입자에게 위성인터넷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현주 과장은 “비상장사인 오픈AI가 생성 인공지능 열풍을 일으키며 다른 AI 기업의 도약을 이끌었듯, 스페이스X의 진격이 다른 우주기업들에 온기를 나눠주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와 KAI의 주가는 지난해 초보다 각각 640%, 84%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우주산업은 아직 초창기라 장기적 성장을 기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방산 우주 로켓 위성 한화에어로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머니랩주식 머니랩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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