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가치만드소'와 발달장애인에게 경제활동 참여 기회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치만드소 발달장애인 유창재 기자
이날부터 aT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와 협력해 스마트팜을 활용한 직업교육에 나서는데,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스마트팜 현장 탐방 ▲상품 판매 교육 ▲창업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직업교육은 오는 11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노동력으로 직접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이 스마트팜 사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포함해 재배-생산-판매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창업을 지원하는 곳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직업훈련 참여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앞으로도 농업의 상생 가치를 활용해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이 지역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앞서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첫 살림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먹거리 꾸러미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광주·전남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 '레벨5'를 획득했고,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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