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루 뒤면 부산에서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가 다시 시...
이제 하루 뒤면 부산에서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가 다시 시작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그간 성추행 논란, 인사 잡음 등으로 내홍을 겪어왔으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행사를 무사히 치러내겠다는 각오다. 개막식 구원투수로 배우 송강호 씨를 등판시키고,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이끌 전망이다.
당시 허 집행위원장은 의혹을 부인하며 영화제를 떠났고, 이후 이용관 이사장도 내·외부의 갈등이 지속된 것에 대해 책임지겠다며 사퇴했다. 결국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치르게 됐다. 지난달 열린 개최 기자회견에서도 취재진의 우려 섞인 질문이 쏟아졌다.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주요 인사 공백으로 어려움에 당면한 올해 영화제를 이끌 구원투수로 배우 송강호 씨를 소개했다. 송강호 씨는 영화제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개막식 호스트로 나선다. 다방면에서 올해 영화제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러나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라인업 자체에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세계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는 거장들의 작품을 많이 초청했고,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국제영화제 수상작 대부분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주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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