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캠프] U-18 우승 멤버 김광현·양현종·이용찬의 특별한 도전
홍해인 기자=16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23 대한민국 대표팀과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평가전. 장현구 기자=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야구대표팀 투수진의 맏형인 김광현, 양현종, 이용찬은 10대 때 세계를 평정한 역전의 용사들이다.당시 4경기 연속 승리투수로 우승에 크게 공헌한 김광현이 최우수선수에 뽑혔고, 양현종은 이 대회 올스타 왼손 투수에 선정됐다.전문 마무리 투수인 이용찬은 뒷문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투수 양현종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2023.2.19 [email protected].
kr양현종은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불펜 투구를 마치고 나서"김광현, 이용찬과 나는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친구였다"며"이번 대회에서 투수 후배들이 무엇이든 물어보면 편하게 대답해주고, 대표팀의 방향 등을 잘 알려주려고 한다"고 했다.태극마크의 무게를 잘 아는 셋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뭉쳐 대표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양현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지구촌을 덮치기 전에 마지막으로 열린 2017년 4회 WBC 멤버로 선발됐고 2회 연속 WBC 본선을 치른다. 홍해인 기자=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23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훈련.김광현은 SK 와이번스와 SSG에서 5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봤고, 양현종도 KIA에서 2009년, 2017년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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