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령자 주택 가보니월 15만엔에 식사·청소 지원치매시설은 리조트처럼 꾸며노인 개개인 존중받으며 생활호화 실버타운 턱없이 비싸고요양원 열악한 한국과 대조
요양원 열악한 한국과 대조 최근 일본 요양원 두 곳을 취재할 기회가 있었다. 한 곳은 중증 환자로 분류된 치매 노인이 생활하는 곳이었고, 다른 하나는 식사나 청소 등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기존 생활을 유지하며 지내는 곳이었다.
108명이 생활하는 공간에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요양보호사가 절반 가까이 됐다. 인력 부족이 심각한 일본인지라 외국인 직원도 많이 보였다. 도쿄에서만 150개 시설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전체 요양보호사의 15%가량이 외국인이라고 했다. 고령화 문제에 관한 연구가 앞선 일본 정부는 진작부터 외국인 인력을 이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둔 상태다. 1인실 30곳과 부부용 2인실 4곳이 있는 이곳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표정은 밝았다. 자신이 생활하던 환경 그대로 옮겨왔기 때문에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사를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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