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ow_영상] 우크라 밤하늘서 '폭탄비'가‥사람 뼈까지 태우는 악마 무기

대한민국 뉴스 뉴스

[World Now_영상] 우크라 밤하늘서 '폭탄비'가‥사람 뼈까지 태우는 악마 무기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bcnews
  • ⏱ Reading Time:
  • 4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2%
  • Publisher: 63%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금지된 화학 살상무기, '테르밋 소이탄'을 투하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땅에서는 불꽃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릅니다.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금지된 화학 살상무기, '테르밋 소이탄'을 투하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언론인 이안 맥도널드는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러시아군이 돈바스에 '테르밋 소이탄'을 퍼부었다고 밝혔습니다.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 방위군 병사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동영상에는 러시아군이 그라드 다연장 로켓 발사대에서 쏜 것으로 추정되는 9M22C 테르밋 소이탄이 비처럼 쏟아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맥도널드는"우크라이나군은 가장 야만적인 무기와 맞서고 있다"며"러시아군에 대항할 무기를 빨리 지원하지 않는다면 비극적 결말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또 다른 언론인 일리아 포노마렌코 키이우 인디펜던트 기자도 트위터에 “러시아가 테르밋 소이탄을 사용했다”며 “소이탄이 떨어지는 밑에서 전선을 지키고 있었다고 상상해 봐라”라고 우려했습니다.소이탄은 알루미늄과 산화철 혼합물이 연소재로 활용되며, 낙하 시 섭씨 2,400도 이상의 고열을 발생시킵니다. 강철과 콘크리트도 뚫을 수 있는 온도로 사람의 몸에 닿으면 뼈까지 녹아내릴 수 있습니다.

테르밋 소이탄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처음 사용됐습니다. 1980년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회의를 통해 만들어진 재래식 무기에 관한 협약에 따르면 소이탄은 백린탄과 마찬가지로 대량 살상 및 비인도적 무기로 분류돼 사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이 치명적인 무기가 피부에 극도로 고통스러운 화상을 입히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앞서 러시아군은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에서도 테르밋 소이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에도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장악하기 위해 사용이 금지된 무기 백린탄을 투하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맞서 싸우던 우크라이나군은 백린탄 폭격 하루 만에 사실상 항복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bcnews /  🏆 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준석, 지방선거 직후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정당 대표단 자격”이준석, 지방선거 직후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정당 대표단 자격”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1 지방선거 직후 정당 대표단 자격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orld Now_영상] 12년만에 찾아온 거대한 목마[World Now_영상] 12년만에 찾아온 거대한 목마빨간 옷을 차려입은 군악대와 함께 검은색 목마가 등장합니다. 사람들은 음악소리에 맞춰 박수를 치며 목마를 환영합니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현지시간 29일 벨기에의 덴더몬드 마을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병력 손실’ 러시아, 모병 연령 상한 폐지…“40세 넘어도 입대”‘병력 손실’ 러시아, 모병 연령 상한 폐지…“40세 넘어도 입대”기존 법에선 러시아인은 18~40세로 연령 제한을 뒀으나, 이제부터는 40세가 넘어도 누구나 군에 입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크라 구호활동가 '이근, 러 탱크 10대 격파…영웅대접 받았다'우크라 구호활동가 '이근, 러 탱크 10대 격파…영웅대접 받았다''이근은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단의 유일한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였다'\r우크라이나 의용단 이근 영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평화냐 정의냐…우크라 전쟁 결말 두고 서방 분열 시작 | 연합뉴스평화냐 정의냐…우크라 전쟁 결말 두고 서방 분열 시작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우크라이나 전쟁이 석달 넘게 이어지면서 서방 국가들이 결말을 두고 입장이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서방 언론들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3 13: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