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화장실 불법 카메라'…경찰이 범인 잡은 방법 SBS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한 지사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이후 수사에 돌입한 경찰이 지문감식 등으로 범인 특정이 어렵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배송 내역을 조사해 범인을 검거했습니다.지난 2월 13일 화장실을 이용하던 중 까만 물체가 떨어진 것을 본 한 여직원은 이를 수상히 여기고, 다른 여직원들과 함께 여자 탈의실 등을 살피다가 초소형 불법 카메라 1대를 발견했습니다.여직원은 이를 사측에 알렸고, 공사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화장실과 탈의실이 직원들만 출입 가능한 공간인 것을 확인해 내부 직원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발견된 불법 카메라에서 지문과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지만, 이미 여러 사람이 만지면서 신원을 특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경찰은 카메라 구입을 근거로 A 씨를 추궁한 결과 그는"호기심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유감스럽게도 경찰 수사 결과 직원이 일탈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며"내부통제시스템의 미흡한 지점이 확인된 만큼 이를 재점검하고 무관용 처벌로 공직 기강 확립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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