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금장치 채운' 중학생 자전거 훔친 만물상…'버린 줄 알았지' SBS뉴스
A 씨는 지난해 9월 13일 아침 10시쯤 원주시 한 중학교 인근 도로에 세워진 40여만 원 상당의 자전거 2대를 화물차 짐칸에 실어간 혐의를 받습니다.하지만 만물상 A 씨는 잠금장치가 설치된 자전거를 통째로 절취해 갔고, 이 모습은 인근 CCTV 속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도난 자전거 중 일부는 2021년식으로, 잠금장치가 돼 있었을 뿐만 아니라 불과 1~2시간 전까지 타고 다닐 만큼 상태를 유지하고 하고 있었다"며"버려진 것이 아닌 것을 알고도 훔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A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다만 재판부는"피해품을 모두 회수했고, 피해자들과 합의하거나 합의하거나 현금을 지급한 점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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