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공원에 훼손된 사체가…프랑스 '발칵' 뒤집은 범인의 정체](https://i.headtopics.com/images/2023/3/4/sbs8news/9180105991079331106652-9180105991079331106652-1631801407748845568.webp)
[Pick] 공원에 훼손된 사체가…프랑스 '발칵' 뒤집은 범인의 정체 SBS뉴스
그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시인했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유세프는 지난달 30일 저녁 파리 외곽 몽트뢰이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한 뒤 비닐봉지에 담아 공원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주로 장을 볼 때 사용하는 바퀴 달린 바구니에 사체가 담긴 봉투를 담은 채 집에서 6~7km 떨어진 공원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 이후 사체를 뷔트 쇼몽 공원과 인근의 폐철로 등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세프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범행 다음 날인 31일부터 자신의 SNS에 아내가 사라졌다는 글을 올렸고, 지난 3일에는 경찰에"아내가 지난달 31일 집을 나선 뒤로 연락 두절 상태"라며 직접 실종신고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이미지 확대하기 이미지 확대하기 ▲ 공원 임시 폐쇄 후 수사 중인 보도 영상아내의 사체를 훼손한 뒤 뷔트 쇼몽 공원에 유기한 이유에 대해서는"아내가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 중 한 곳에서 생을 마무리하기를 원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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