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딸 흉기 살해 뒤 쓰레기통…'스폰지밥이 시켰는데?' SBS뉴스
만화 캐릭터 스폰지밥이 3살 난 딸을 살해하라고 명령했다고 주장한 미국 20대 여성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보도에 따르면 2021년 9월 16일 체포된 존슨은 경찰에"만화 캐릭터 스폰지밥이 딸을 죽이지 않으면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해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그의 범행은 비닐봉지 사이로 아이의 발이 나와있는 것을 본 존슨의 오빠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존슨은 13살 때 경계성 인격 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불안 및 우울증 장애 진단을 받는 등 현재까지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달 열린 마지막 선고 공판에서 존슨은"내 딸 대신 죽고 싶다"며"모든 엄마가 정의를 원하는 것처럼 나도 내 딸의 정의를 원한다. 내가 벌을 받는 것이 내 딸에게 공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재판부는 존슨에게 1급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아동학대로 징역 50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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