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MBC도 아니라는 故 오요안나 근태보고서 유출...누가?

대한민국 뉴스 뉴스

[MK이슈] MBC도 아니라는 故 오요안나 근태보고서 유출...누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2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MBC 측이 온라인상 유출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근태보고서 작성과 유출에 대해 모두 공식 부인했다. 문건에는 내부 인물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소상한 내용이 담겨있던 만큼 누가 어떤 목적으로 유출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는 ‘故 오요안나 방송사고, 지각내역서’라는 제목의 문서가 퍼졌다.

MBC 측이 온라인상 유출된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의 근태보고서 작성과 유출에 대해 모두 공식 부인했다. 문건에는 내부 인물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소상한 내용이 담겨있던 만큼 누가 어떤 목적으로 유출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문건에는 팀장 보고부터 방송을 대리할 선배 기상캐스터의 긴급출근 대기, 통화 연결, 기상팀 스태프 자택 방문 등 타임라인이 분 단위로 작성되어 있다. 내부 인물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내용이 담긴 만큼 문건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내부 유출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면서 “ 의혹이 있는 것을 안다”며 “직원들에 문의했다. 그분들이 정직하단 전제 하에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회사에서 작성하거나 유출한 바는 없다”고 다시 한번 MBC 내부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의도적으로 자료를 유출한 건가”, “자료 유출한 의도는 고인에게 책임을 지우겠단 뜻인가”, “근태를 외부에서 아무나 알 수 있는거였나”, “저 근태 역시도 직장 내 괴롭힘과 연관성이 없었는지 확인해봐야할 것”, “고인의 근퇴가 지금 논란과 무슨 관련이 있나”,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나 싶은 마음만 드는 문건이었다”, “근태 문제는 회사 차원에서 징계할 일이지, 직장내 괴롭힘이 정당화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등의 지적을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지각내역서”…故 오요안나 근태 자료 유출, 누리꾼 갑론을박“지각내역서”…故 오요안나 근태 자료 유출, 누리꾼 갑론을박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근태 보고로 추정되는 문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 오요안나 방송 사고, 지각내역서”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문서에 따르면 고인이 2022년 1월 ‘뉴스투데이’ 방송에 지각해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긴급 출근해 대기하는 등 1년간 9번의 지각과 무단 결근을 했다. 사유는 모두 연락 두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진숙 'MBC 故오요안나 사태 충격…방문진 조치 지켜볼 것'(종합)이진숙 'MBC 故오요안나 사태 충격…방문진 조치 지켜볼 것'(종합)(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 같은 폭력이 발생한 장소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당정 '직장내 괴롭힘 처벌 강화'…'오요안나법' 제정 추진당정 '직장내 괴롭힘 처벌 강화'…'오요안나법' 제정 추진(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조다운 기자=정부와 국민의힘은 작년 8월 사망한 MBC 고(故)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故 오요안나 유족, MBC 진상위 참여 거절 “구색 맞추기에 불과”故 오요안나 유족, MBC 진상위 참여 거절 “구색 맞추기에 불과”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유족이 MBC의 진상조사위원회 참여 제안을 거절했다. 6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유족은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가해자들이 부인하고 회사도 사건을 은폐하려는 상황에서 셀프 진상조사를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MBC가 이번 사건을 중하게 여겼다면 처음부터 유족에게 연락했을 것”이라며 “이제와서 진상조사위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권위원장, 故 오요안나 사건에 “직장내 괴롭힘 사각지대 개선해야'인권위원장, 故 오요안나 사건에 “직장내 괴롭힘 사각지대 개선해야'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사건을 애도하며 '모든 일하는 사람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제도적 사각지대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이점이 있지만 현실에서 대다수 프리랜서는 저임금, 사회안전망 미비 등 열악한 조건에 처해있고 법적으로 근로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취급돼 근로기준법 등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할 경우 문제를 제기할 통로가 전혀 없어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MBC 측 “故 오요안나 사건 입장문서 ‘흔들기’…전적으로 잘못된 것”MBC 측 “故 오요안나 사건 입장문서 ‘흔들기’…전적으로 잘못된 것”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내 괴롭힘 관련 입장문에서 ‘MBC 흔들기’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 박건식 MBC 기획본부장이 “전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제 422회 국회 제 1차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오정환 전 MBC 보도본부장과 강명일 MBC 제3노조위원장, 박건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9 02: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