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 ‘예압’ ‘그류~’도 있어요… 쏟아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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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예압’ ‘그류~’도 있어요… 쏟아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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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압’ ‘그류~’도 있어요…선호하는 표현은? =네넵....^^~~~

또 다른 사원은 “최근 우리 단톡방엔 누가 ‘예압’이라고 한 번 썼다가 유행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말투나 표정으로는 기분을 전달하기 어려운 재택근무 시대, 직장인들의 급여체 사용이 제한되는 코로나 재택근무 시대, 직장인들의 메신저 처세술 그 남은 이야기를 정리했다.

말투나 표정, 제스처로는 기분을 전달하기 어려운 재택근무 시대가 되면서 직장인들의 메신저 '급여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직장생활을 조명한 '무한상사'편의 한 장면./MBC네이버와 조선일보 홈페이지에 오른 댓글을 분석했더니 가장 많은 직장인들이 선호한다고 밝힌 답변은 의외였다. 그저 ‘네’가 좋다는 이들이 많았다. ‘네’가 “어느 정도 거리감 있고 격식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넵’ ‘넹’ ‘네~’ ‘넵넵’ 등의 갖은 응용법은 연령이나 직급에 따라 해석법이 다른 만큼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네’ 혹은 ‘네 알겠습니다’로 건조하게 답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직장인 대표 말투 ‘넵’만 해도 해석이 갈렸다. “'네'는 너무 진지한 것 같고 ‘넹’은 장난스럽다. ‘넵’이 간결하고 딱이다”와 “'넵'은 장난치는 느낌도 들고 진상 대할 때 쓰는 대답 같아 별로”라는 답변이 엇갈렸다. 단 ‘네’를 쓸 때엔 “처음부터 일관되게 ‘네’라고만 해야 한다”는 조언도 눈에 띄었다. 그래야 ‘무뚝뚝하다’ 등의 오해를 사거나 시비 붙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취지다.최고 비호감으로 질타받은 말투는 역시 초성 자음만으로 하는 답변이다. ‘이응’ 같은 자음만으로 반응하는 건 무성의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나라면 아무리 부하직원이라도 ‘ㅇㅇ’은 안 쓰겠다”는 반응이 대표적이다. 상사가 아니라 친한 동료여도 예외는 없었다. “부르면 ‘ㅇ?’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대화하기 싫어진다”고 했다. ‘ㅇㅇ’을 상사에게 쓰는 패기 넘치는 직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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