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강애란 차민지 기자=올해 들어 미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정훈 기자=1일 서울 명동거리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등이 맞물려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2024.5.1 uwg806@yna.co.kr외국인 관광객 1·2위 국가인 중국과 일본은 80% 안팎까지만 회복된 상황이지만, 올해 하반기 국제선 항공 노선이 확대되고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인바운드 회복세에 속도가 붙으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임순석 기자=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항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닭강정과 맥주를 즐기고 있다.이날 파티에는 중국·대만·태국·베트남·미국 등 10여개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 1만여명이 참석했다. 2024.5.25 soonseok02@yna.co.kr이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 동기와 비교하면 88.8%까지 회복한 것이다.같은 기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도 10.
다만, 중국은 142만6천명으로 78.1%에 그쳤고 일본은 89만5천명으로 82.5% 수준이다. 그러나 중국은 지난해 동기보다 470.1%나 급증한 것이고 일본도 85.7% 증가한 것이다.앞서 지난 3월 말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가 신청한 올해 하계 기간 국제선 정기편 항공 운항 일정을 확정했는데 231개 노선에서 최대 주 4천528회 운항할 예정이다.외국인 '무비자' 지역인 제주의 경우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박지호 기자=중국 텐진에서 출항해 30일 오전 제주항에 도착한 크루즈 드림호를 타고 온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 시내 관광에 나서고 있다. 2024.4.30 jihopark@yna.co.kr
올해 1∼4월 제주공항·제주항구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38만2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5.6% 급증했다. 이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6.7% 많은 것이다.또 K-팝과 K-영화,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런 분위기에서 지난해와 올해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로 지정했고 지난해 말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2천만명으로 제시하기도 했다.박미경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장은"올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유치가 도전적인 목표"라면서도"하반기 K-컬처를 접목한 대규모 축제와 행사가 있어 회복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돼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다시 속도 내는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내국인 배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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