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여론조사] 윤 대통령 당선 1년…국민 46% '한국 사회 더 나빠졌다'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1년 전인 지난해 오늘은 수많은 약속들이 있었던 대통령 선거일이었습니다. 초박빙 접전 이후 한 사람은 대통령이 됐고 또 한 사람은 대선에선 떨어졌지만 제1야당의 당대표가 됐습니다. 대선 1년을 맞아 JTBC가 민심을 들어봤습니다. 당시 윤석열 후보에 투표한 5명 중 1명, 그리고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4명 중 1명은 이제 지지를 철회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대선 이후 우리 사회가 더 나빠졌다는 대답이 많았고, 대선 때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당시 윤석열 후보 투표층 가운데 5명중 1명, 이재명 후보 투표층 4명 중 1명이 지금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특히 이재명 대표는 구속 영장 청구 등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상승폭이 더 컸습니다.화물연대 파업 등 노조 대응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잘 못했다고 본 것은 가족과 주변 인물 관리, 국민 소통, 공직자 인사 경제와 민생 등이었습니다.
이러한 인사 문제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론 검사 등 특정출신에 치우친 인사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한국 사회가 어떻게 달라졌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이다희 : 하반기 취업도 많이 안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과 선배들은. 금리가 너무 많이 올라서 대출 영끌해서, 대출 받아서 집 산 사람들이 엄청 고생하고 있고.]이재명 후보를 뽑은 유권자는 82.5%가 '나빠졌다'고 본 반면, 윤석열 후보에 투표한 유권자는 60.3%가 '좋아졌다'고 했습니다.[서영규 : 제도적으로 우리가 정치에 대해서 기대할 수 있어야 하는데. 구조적으로 기대할 수 없는 부분들이 커서.][이경화 : 별로 없어요. 전기세에 뭐에 한 달 세금이 30만원이 훨씬 넘어요. 조그마한 빌라에 사는데.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공정과 상식, 윤 대통령이 대선 당시 가장 강조했던 가치는 잘 실현되고 있을까.응답자의 61.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00년 지나도 악쓸거냐' 석동현, 12년전 일본 의원들 내쫓았다'100년 지나도 악쓸거냐' 석동현, 12년전 일본 의원들 내쫓았다 석동현 일제_강제동원 민주평통 이정환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당선 1년, 검찰만 남았다…대검 때 ‘인연’ 통째 이식[아침을 여는 한겨레] 2023년 3월 9일 목요일 검사정권 👉 읽기: 국민의힘 새 대표에 김기현 👉 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민단체, “윤 대통령 당선 1년, 민생파탄·검찰공화국 탄생”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을 맞아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주거·부동산, 권력기관, 한반도 평화, 조세·재정, 노동, 환경 등 “전 분야에서 퇴행했다”고 비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당선 1년, 기후·환경 정책은 후퇴하기만”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째인 9일 환경단체들은 윤석열 정부의 기후·환경정책이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비판 내용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정 전반 ‘검찰식 해법’ 작동…“문제 생기면 수사하고 압수수색”전임 정부에서 ‘권한 분리’의 대상이던 검찰은, 권한을 다시 키워 윤 대통령 통치의 핵심 기관으로 전면에 나섰습니다. 검찰식통치 🔽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대 참석 1호 당원... 입장 땐 '민중의 노래', 퇴장 땐 '하이프 보이'윤 대통령 "승자도 패자도 없다, 국민 위해 전진"... 어퍼컷 세리머니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