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최초 발송지는 중국'…'노란색 괴소포' 전국 신고 속출 SBS뉴스
주한 타이페이대표부는 어제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정체불명의 소포에 대해 조사한 결과"중국에서 처음 발송돼 타이완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최종 도달됐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정체불명의 수상한 소포가 해외에서 발송됐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잇따라 어제 하루에만 모두 987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관계 당국의 성분분석 결과에 따라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다만 아직 독극물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는 않았습니다.브러싱 스캠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불법으로 얻은 개인 정보를 이용해 아무에게나 물건을 발송하는 것으로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등 실적을 부풀리는 행위를 말합니다.어제는 명동 중앙우체국에서도 유사한 소포가 발견돼 건물 안에 있던 1천700여 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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