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타워 개장… 지역 명소 자리매김하나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14일 새롭게 조성한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 스카이타워'가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10월 공사를 시작한 스카이타워는 총공사비 76억 원을 투입해 약 2년여 만인 지난해 8월 완공됐으며 이후 부대시설 공사를 마쳤다.스카이타워 내부 시설을 살펴보면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서해안 천수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는 고요한 밤바다 경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스카이타워는 홍성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홍성군은 기대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전망대 완공으로 연 1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카이타워가 정식 개장되면서 각종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일인 5월 14일부터 2개월간 타워 입장권을 구매한 방문객들에게 남당리 네트어드벤처를 방문하면 지역민 20%, 외지인 이용객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들도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남당리 한 카페에서는 14일부터 3개월간 입장권 지참 시 총 주문주문 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워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000원을 지급하며 홍성군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이용록 홍성군수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부면 해안이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대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면서"전망대는 복층구조로 서해를 한눈에 보고 힐링할 수 있다"며"앞으로 내륙권과 산림권역까지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성 스카이타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하며, 야간 경관조명은 매일 점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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