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지하차도에 차량 19대 고립”... 물이 불어 배수작업도 불가

대한민국 뉴스 뉴스

[현장] “지하차도에 차량 19대 고립”... 물이 불어 배수작업도 불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kookilbo
  • ⏱ Reading Time:
  • 1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8%
  • Publisher: 59%

“지하차도 내부가 흙탕물로 뒤덮여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있어 잠수부 투입도 여의치 않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의 궁평제2지하차도가 물에 잠겨있다. 소방당국이 초대형 펌퍼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하고 있지만, 밀려드는 물에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청주=정민승 기자

이날 사고는 인근 미호강 제방 붕괴로 들판이 물에 잠기고, 그 여파로 들판을 지나는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면서 발생했다. 지하차도는 미호강변을 따라 건설된 지방도 508호선으로, 왕복 4차선이다. 터널 길이는 430m다. 터널이 시작하는 오송읍 쌍천리 주민 조인형씨는 “비가 많이 오면 들판이 종종 잠기긴 했지만, 강둑이 터지면서 이렇게 잠긴 것은 45년 만에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kookilbo /  🏆 9.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서 차량 10여 대 고립…1명 숨진 채 발견오송 지하차도서 차량 10여 대 고립…1명 숨진 채 발견충북 청주 오송읍의 한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차량 10여 대가 고립됐습니다. 인근 강이 범람하면서 순식간에 물이 찬 걸로 보이는데, 물살이 거세 인명 구조 작업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충북 오송지하차도 폭우로 차량 10여대 고립…사망자 1명 발생충북 오송지하차도 폭우로 차량 10여대 고립…사망자 1명 발생집중 호우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1·2지하차도가 인근 미호강범람으로 침수돼 사망자가 발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송 지하차도 차량 10여 대 고립…'1명 사망 · 8명 구조'오송 지하차도 차량 10여 대 고립…'1명 사망 · 8명 구조'오늘 오전 8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되면서 버스 등 차량 10여 대가 고립돼 1명이 숨지고 8명이 구조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8 21: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