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포커스] 영하 40도 떨어져도…'백두산 칼바람 맞아봐' SBS뉴스
그런데도 백두산에 오를 것을 장려하고 있다는데 왜 그런 건지 김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지난 25일 조선중앙티비가 방송한 '가리라 백두산으로'라는 노래입니다.오히려 이런 날씨일수록 백두산을 찾아야 한다고 장려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조선중앙TV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시켜 이 노래를 둘러싼 일화들을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가 2015년 직접 지시해서 만든 곡이고, 지금은 북한 청년들이 백두산을 오를 때면 즐겨 부르는 노래가 됐다고 했는데요.[박영호/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부교수 : 리듬조 굴곡과 맥박이 강하고 또 변화무쌍하게 율동적이고 민족적 색채가 진하면서도 환희적이고 열정적이고 또 호소적인….]이미지 확대하기[김성희/김일성종합대학 교원 :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 위력에도 비할 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 양식을 안겨주는 길이고….]북미정상회담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내부를 다잡기 위해 사용한 여러 방편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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