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원전동맹 선언…SMR 개발·수출협력·원자력고위급위 재가동
국내선 '탈원전 정책' 폐기 속도낼 듯…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박차 안정원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바라보고 있다. 2022.5.21 [email protected]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기자회견을 열어 비확산 규범을 준수하면서 원전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SMR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냉각재펌프 등 주요 기기를 일체화한 규모 300MW 이하의 소규모 원전으로 비용과 안전성 측면에서 차세대 원전으로 꼽힌다.
그러나 건설 재개를 위해서는 에너지 관련 상위계획에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다시 반영해야 하고, 이후 인허가를 받으려면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 다소 시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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