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숨은영웅] 지뢰 터져 구사일생 호주 노병 '살아돌아온 것만으로 행운'
한국전 참전용사 어니스트 로버트 홀든 박의래 특파원="전쟁터에서 다쳤지만 살아 돌아온 나는 '행운아'예요. 내가 구하려 했던 전우는 아직도 실종 상태니까요."90세가 넘은 그는 팔과 다리가 조금씩 불편했지만, 70년 전 이야기를 하면서도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당시 날짜와 동료의 이름 등을 정확히 기억했다.그는 1932년 6월 호주 시드니 교외 패딩턴에서 태어났다. 스무살이던 1952년 우연히 현지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한국전에 참전하기로 결심했다.
엄청난 출혈과 마약성 초강력 진통제의 약 기운에 아득히 멀어져가는 의식을 붙잡으려 애썼던 그는"헬리콥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모르핀이 몸에 퍼지는 상황에서 처음 헬기를 타보니 오히려 조금 신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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