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국민 78%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걱정”

국민 10명 중 8명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해양·수산물 오염을 우려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국민 10명 중 8명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해양·수산물 오염을 우려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여권 지지층에서도 절반가량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인천·경기에서 걱정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원전 오염수 방류를 더 우려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걱정된다가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60대와 70대이상에서도 우려 비율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민주당 34%, 정의당 4%였다. 무당층은 28%다. 한 주 전에 비해 국민의힘은 2%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3%포인트 상승했다. 보수층의 70%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59%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3%, 민주당 3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8%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86그룹' 횟집사장 함운경 '오염수 논란, 반일감정 부추김 결과' | 중앙일보'이 싸움은 과학과 괴담의 싸움만이 아니다' 횟집사장 함운경 오염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일종 “오염수 방류 5~7개월 뒤 국내해역서 방사능 물질 나오면 책임”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포토] 오염수 방류 전 국힘 ‘먹방’ 계속…수산시장 회 먹어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아직 방류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먹방’ 행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우럭과 광어 등 6만원어치를 구매하고, 회와 탕으로 보좌진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육부, ‘오염수 반대’ 서명 독려한 전교조 간부 수사의뢰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가 서울시교육청 관할 교사들에게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기 위한 서명 참여를 독려하는 전자우편을 보낸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요미우리 “IAEA 사무총장, 오염수 설명 위해 다음 달 한국 방문 조율”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해온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검증 결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승민 “대통령·정부, 오염수 반대 괴담 치부는 국민 개돼지 취급”“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우리 국민 절대 다수의 반대를 좌파의 선동이 만들어낸 괴담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그런 자세야말로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오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