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러시아군 민간인 집단 학살 의혹…통곡하는 ‘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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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집단학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부차의 현장’ 사진을 모았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도시 부차의 한 아파트 마당에서 3일 주민들이 서로 껴안고 볼에 입맞춤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러시아군 침공 이후 한 달 넘게 전기, 가스,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한 채 생활해왔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키이우 북부 외곽 도시들을 침공했던 러시아군을 국경까지 밀어냈다. 부차/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부차 등 수도 키이우 인근 도시에서 러시아군에 처형된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희생자 집단매장지들이 확인돼 러시아군의 집단학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통신은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수습했고, 법의학 및 다른 분야 전문가들이 부검과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현장에 갔다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도 키이우 근처 부차 지역에서 시신 57구가 집단매장된 곳이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민간인 복장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과 영국도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예고하는 한편, 국제형사재판소가 전쟁 범죄를 저지른 러시아를 처벌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관련기사: 우크라 키이우 인근서 민간인 집단 매장 확인…“러시아 전쟁 범죄” 3일 우크라이나 수도 인근 도시 부차에서 타냐 네다시키브스카가 해군으로 복무 중이던 남편이 러시아군에게 살해된 경위를 설명하다 통곡하고 있다. 부차/로이터 연합뉴스 한 여성이 러시아군에게 살해 당한 남성이 묻힌 임시 묘지를 가리키고 있다. 주민들은 그를 부차의 공동묘지로 옮길 수 없어 이곳에 묻었다고 전했다. 부차/AP 연합뉴스 한 남성이 3일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러시아군 침공 중 생긴 무덤을 가리키고 있다. 부차/로이터 연합뉴스 3일 우크라이나 수도 인근 도시 부차에서 확인된 민간인 집단 매장지. 부차/AP 연합뉴스 3일 우크라이나 수도 인근 도시 부차에서 발견된 집단 매장지에서 사람들이 모여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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