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따돌림 당해 전신화상' 7억 받은 소년…CCTV 속 충격 반전](https://i.headtopics.com/images/2022/6/25/sbs8news/9154252522659331051841-1540469836463378433.webp)
[포착] '따돌림 당해 전신화상' 7억 받은 소년…CCTV 속 충격 반전 SBS뉴스
앞서 지난 4월 24일 도미닉 크랭칼은 동네 형들과 집 뒷마당에서 놀다가 얼굴과 몸 등 전신에 2도,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도미닉의 엄마는"8세, 11세인 아이들이 휘발유에 적셔진 공에 불을 붙여 도미닉 얼굴에 던졌다"며"내 아들은 그들에게 1년 넘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실제 도미닉은 그날"형들이 내게 불을 붙였어"라고 소리치며 도망쳤다고 했습니다.또한 도미닉 측은 기금 모금 사이트를 통해 약 59만 달러를 후원받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도미닉이 병원에서 회복중엔 그를 응원하는 행사도 진행됐고, 퇴원 후에는 뉴욕 양키스 경기에도 초대돼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공개된 영상에서 도미닉과 아이들은 축구공에 휘발유를 바른 뒤 불을 붙여 놀았고, 도미닉은 손에 묻은 휘발유를 바지에 닦으면서 옷과 얼굴에 순간적으로 불이 옮겨붙었습니다.이미지 확대하기 이미지 확대하기
경찰 역시 해당 영상에 대해"도미닉이 괴롭힘을 당하거나 아이들이 고의로 불을 붙였다는 증거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며"사건을 계속 조사한 뒤 공식 브리핑을 열 계획이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도미닉 가족은"우리는 아들이 말해준 내용을 바탕으로 주장했다. 아들이 괴롭힘 당하는 중요한 순간들은 CCTV에 포착되지 않았다"면서 여전히 아들의 왕따 피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을 지켜본 누리꾼들은"왕따가 아니라 그냥 끔찍한 사고였네","기부금 뱉어내라","괴롭히지 않은 건 알겠지만 아이들이 휘발유와 라이터를 갖고 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천문연구원, 누리호 탑재 위성 포착…목표 궤도 진입 확인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 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 시스템(OWL-Net)이 누리호 탑재 위성들을 포착했다. 누리호가 성능검증 위성과 더미 위성을 궤도에 무사히 올려놓은 것을 확인한 것으로 24일 천문연에 따르면 누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리 누리호, 우주에서 잘 있대요! 궤도 안착한 모습 포착지난 21일 우주비행에 나선 누리호 성능검증위성 등이 궤도에 안착한 모습이 한국천문연구원이 운영하는 망원경에도 포착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이 머리채 잡고 내동댕이…CCTV 속 학대만 '210건'경기도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그 어린이집의 두 달치 CCTV를 분석한 결과 학대로 의심되는 게 200건이 넘었고, 피해 아이들도 8명이나 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크라 도착한 미국 무기 뭐길래…'러 침략자, 마지막 여름될 것'미국은 지난 1일 이 무기를 포함한 7억 달러 규모의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우크라이나 미국 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SBS 대주주 TY홀딩스 ‘방송법 위반’, 반전 카드 있다?“대기업은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주식 또는 지분 총수의 100분의 10을 초과해 소유할 수 없다.”(방송법 제8조 3항)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27일 태영그룹(TY홀딩스)을 자산총액 10조 원이 넘는 대기업으로 분류했다. 태영은 방송법에 의해 지상파방송 지분을 10% 초과해 소유할 수 없다. TY홀딩스는 SBS 지분을 36.92% 보유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정위 발표 직후 TY홀딩스에 ‘의결권 제한’을 통보했다. 법 위반 상황에 대한 시정명령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런데 방송법 부칙 제9조로 방통위가 고민에 빠졌다. 부칙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