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프랑스에서 열리는 첫 장애인스포츠 축제…다시 솟구친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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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올림픽 성화는 꺼졌지만, 새로운 성화가 프랑스 파리의 밤하늘 위로 솟구쳤다.

28일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기수 최용범을 선두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4.8.29 [email protected]프랑스 최초의 패럴림픽인 제17회 파리 하계패럴림픽이 29일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패럴림픽 개회식이 야외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패럴림픽은 1960년에 시작했고,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같은 도시에서 열리기 시작한 건 1988년 서울 대회부터였다. 28일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4.8.29 [email protected]퀴랭은 파리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프리주'로 장식된 택시를 타고 파리 시내를 누비면서 프랑스 장애인 대표팀 선수들의 포부를 들었다.

퀴랭의 택시는 개회식 장소인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 도착했고, 콩코르드 광장의 오벨리스크 주변에 설치된 무대에 장애인 예술가와 댄서, 가수들이 올라 '불협화음'을 주제로 한 공연을 펼쳤다. 28일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4.8.29 [email protected]카누 국가대표 최용범이 기수를 맡아 태극기를 들고 행진을 이끌었다.129번째로 입장한 난민대표팀, 157번째로 입장한 우크라이나가 소개될 때 모든 내빈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28일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축포가 터지고 있다. 2024.8.29 [email protected]럭키러브는 윗옷을 벗고 장애를 드러낸 채 어떤 것이든 해낼 수 있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자작곡 '마이 어빌리티'를 불렀다.

성화는 다시 알렉시 앙캥캉, 낭트냉 케이타에게 넘겨졌고, 두 선수는 샤를 안토니 코아쿠, 엘로디 로랑디, 파비앙 라미로와 함께 튈르리 정원에 자리한 '열기구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28일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기수 최용범을 선두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4.8.29 [email protected]한국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5개, 종합순위 20위다.이번 대회엔 이목을 끌 만한 선수가 많이 출전한다.트랜스젠더가 패럴림픽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다만 중립패럴림픽선수단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 최대 90명, 벨라루스 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해 도쿄 대회에 극적으로 출전했던 자키아 쿠다다디 등 8명이 난민 선수단의 일원으로 패럴림픽 메달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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