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경주 2천400여명·포항 600여명 대피…침수 속출 | 연합뉴스

[태풍 힌남노] 경주 2천400여명·포항 600여명 대피…침수 속출

김현태 기자=태풍 '힌남노'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대가 물에 잠겨있다. 2022.9.6 [email protected]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분께 내남면 이조리 범람으로 이조1리와 2리 주민 583명을 대피시켰다.

이와 함께 하동 저수지 붕괴 위험으로 하류 지역 주민을 대피하도록 했다.포항에서도 곳곳이 물에 잠겨 600여 명이 복지회관, 경로당 등으로 몸을 피한 상태다.경북도는 포항과 경주 이외에도 영덕, 울진, 울릉, 상주에서도 위험지역 주민을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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