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를 가다] 전쟁 공포에 맞선 '아미'…'BTS가 두려움 이기는 힘'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키이우를 가다] 전쟁 공포에 맞선 '아미'…'BTS가 두려움 이기는 힘'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1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9%
  • Publisher: 51%

[키이우를 가다] 전쟁 공포에 맞선 '아미'…'BTS가 두려움 이기는 힘'

황광모 기자=11일 오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우크라이나 모임에서 올레나 이반첸코 우크라이가 아미 회장이 평화를 기원하며 손 하트를 취하고 있다. 2022.6.11 [email protected]우크라이나에서 2월24일 전쟁이 터진 뒤 수도 키이우는 침략한 러시아군의 최우선 표적이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거센 공세를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전쟁을 겪으면서 가장 충격을 받은 이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층이다. 전쟁이 끝나도 이들은 평생 트라우마를 겪고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이 행사는 2019년 우크라이나에서 BTS 팬클럽을 처음 만든 공연 프로듀서 올레나 이반체코 씨가 두 달간 준비했다.이 행사에선 BTS를 비롯해 K-팝 아이돌의 팬들이 댄스를 선보이는 작은 공연이 열렸다.

이반체코 씨는"러시아가 쏜 미사일과 포탄이 우크라이나 어딘가에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무섭겠느냐"며"하지만 공연을 목표로 정신없이 춤을 연습하다 보면 마음속에서 커지는 공포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북동부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의 폭격이 한창 심할 때 그곳에 사는 한 팬이 SNS로 BTS 노래를 듣고 싶다는 글을 올리자 다른 회원들이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주기도 했다고 한다.K-POP 댄스로 이겨내는 전쟁의 불안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키이우를 가다] '전쟁, 두렵다. 하지만 살아가야 한다' | 연합뉴스[키이우를 가다] '전쟁, 두렵다. 하지만 살아가야 한다' | 연합뉴스(키이우=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전쟁이 터진 지 2주가 지난 3월 14일 오전 5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키이우를 가다] 두 동강난 9층 아파트…전란이 남긴 악취 진동 | 연합뉴스[키이우를 가다] 두 동강난 9층 아파트…전란이 남긴 악취 진동 | 연합뉴스(보로디안카[우크라이나]=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맨홀 뚜껑이 날아가 군데군데 난 도로의 구멍을 피해 지그재그로 달리던 자동차에서 내리자마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키이우를 가다] 그날 부차에서 학살당한 116명의 원혼 | 연합뉴스[키이우를 가다] 그날 부차에서 학살당한 116명의 원혼 | 연합뉴스(부차[우크라이나]=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20㎞ 정도 떨어진 소도시 부차에 들어서면 황금색 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00구 넘는 시신 한 곳에…키이우 집단 학살 현장에 가다200구 넘는 시신 한 곳에…키이우 집단 학살 현장에 가다100일 넘게 전쟁이 이어지는 우크라이나에 저희 특파원이 정부 허가를 받고 들어가 취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키이우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상우 특파원, 지금 뒤로 보이는 곳이 어디입니까? 제가 지금 있는 이곳은 수도 키이우와 서쪽 관문인 이르핀을 연결하던 다리가 있던 곳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키이우를 가다] '전쟁, 두렵다. 하지만 살아가야 한다' | 연합뉴스[키이우를 가다] '전쟁, 두렵다. 하지만 살아가야 한다' | 연합뉴스(키이우=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전쟁이 터진 지 2주가 지난 3월 14일 오전 5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키이우를 가다] 그날 부차에서 학살당한 116명의 원혼 | 연합뉴스[키이우를 가다] 그날 부차에서 학살당한 116명의 원혼 | 연합뉴스(부차[우크라이나]=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20㎞ 정도 떨어진 소도시 부차에 들어서면 황금색 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0 23: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