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M] 테슬라 '불 나면 밖에선 못 열어요'‥미국 기준만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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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테슬라 '불 나면 밖에선 못 열어요'‥미국 기준만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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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전기차인데 안전은 차별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서 차량의 전기가 나가면 안팎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 위험성이 다시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불길에 휩싸인 테슬라 차량 주변에 남성들이 몽둥이를 들고 유리창을 열심히 깨고 있습니다.사고로 차량의 전기 장치가 모두 고장 나면서 문을 쉽게 열 수 없어 벌어진 일입니다.하지만 전원 장치가 작동하지 않으면 밖에선 절대로 문을 열 수 없습니다.차량 이곳저곳을 찾아봐도 문을 여는 장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네""문이 안 열릴 경우에는 창문도 당연히 안 열릴 테고 창문을 깨고 탈출을 하거나 앞문으로 나가서 수동으로 열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차이가 있는 건 테슬라가 미국 안전 기준에 맞춰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우리와 달리"차량충돌 시 문이 열려야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한미 FTA로 한국에서 1년 동안 5만 대 이하로 팔린 미국 차 브랜드는 미국 안전 규정을 따르는데 최근 오 년간 국내 등록된 테슬라 차량은 4만 칠천 대입니다.같은 전기차인데 안전은 차별받고 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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