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제주 관광업계가 항공편 좌석 감소와 '비계 삼겹살' 논란, 고물가 등 부정적 이미지로 시름이 깊다.
고성식 기자=제주 관광업계가 항공편 좌석 감소와 '비계 삼겹살' 논란, 고물가 등 부정적 이미지로 시름이 깊다.이는 2022년 1∼4월 7만3천111편에 비해 16.4% 감소한 것이다.제주∼김포 노선 운항 편수는 2021년 1∼4월 6만1천159편, 지난해 1∼4월 6만2천539편이다.연도별 제주∼김포 노선 운항 편수를 보면 2023년 19만1천65편으로 2022년 21만6천445편에 비해 11.7% 감소했다. 2021년 21만2천690편과 비교하면 10.2%가 줄어들었다.항공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되살아나자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좌석을 국제선으로 대거 돌렸다.실례로 5월 어린이날 연휴 때 김포발 제주 노선 항공권은 매진되다시피 했고 가장 싼 항공권 편도 가격이 40만원을 넘기도 했다.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감소 추세도 확연하다.특히 내국인은 지난해 1천266만1천179명으로, 2022년 1천380만3천58명에 비해 8.
올해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제주 여행객에 대한 존중과 배려, 공정 가격과 우수 서비스 제공 등의 실천 운동을 펼치고, 내년부터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전 국민운동으로 확산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제주 방문 관광객에게 충분한 여행 정보 제공, 불편·불만 사항에 대한 적기 대응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여 제주 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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