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머리 쥐어뜯고, 투신 시도...창녕 아동학대 부모 자해소동](https://i.headtopics.com/images/2020/6/11/chosun/9151333546339331186936-1270905869597765632.webp)
창녕 아동학대 부모 자해소동 ---------- 친모는 머리를 쥐어뜯고 벽에 머리를 박고, 계부는 혀 깨물고 4층에서 뛰어내리려 했다
입력 2020.06.11 10:59 | 수정 2020.06.11 11:06 경남 창녕의 9세 여자아이 A양에 대한 학대를 저지른 계부와 친모가 법원이 동생 3명에 대해서도 임시 보호명령을 내리자 거부하며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11일 브리핑에서 “법원의 결정에 따라 경찰과 소방,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A양 부모로부터 나머지 아이 3명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부모가 자해소동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A양의 동생은 6세, 5세, 태어난지 100일이 채 되지 않는 갓난아이 등 3명이다. 갓난아이를 제외한 동생들에겐 심리치료가 이뤄지게 된다. 이 세 아이는 피해아동 A양의 어머니와 계부 사이에서 태어났다.경찰과 소방의 제지로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자해나 극단적 선택 우려가 있어 병원에 응급 입원을 시켰다. 이 때문에 당초 이날 예정된 친모 등의 경찰조사는 또다시 미뤄졌다.좋아요 0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속보] 창녕 아동학대 여아, 동생 3명도 부모로부터 강제 분리조치 김준호 기자 "나한테 목줄까지 채웠어요" 사슬까지 나온 아홉살 소녀 학대도구 김준호 기자 '고문' 같은 아동학대...쇠젓가락으로 발가락 지지고, 발등에 뜨거운 접착제 김준호 기자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물속에 머리 넣고 목줄 채웠다' 창녕 소녀의 끔찍한 9살 인생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정황이 드러난 경남 창녕군 초등학교 4학년 A양(9)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이런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물속에 머리 넣고 목줄 채웠다' 창녕 소녀의 끔찍한 9살 인생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정황이 드러난 경남 창녕군 초등학교 4학년 A양(9)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이런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창녕 10살 소녀, 2년 전부터 친엄마에게도 학대당해경남 창녕에서 의붓아버지에게 학대당한 10살 여자아이가 친모에게도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남 창녕경찰서는 아동보호기관에서 보호받는 A 양이 친엄마로부터 2년 전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A 양 엄마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며 최근에는 약을 먹지 않았다고 설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목줄까지 채워' 창녕 학대 소녀 진술...친모도 경찰 조사창녕서 학대당한 아이 발견 당시 영양 상태 엉망 / A 양 '부모가 밥을 자주 굶겼고 목줄까지 채워' / 경찰, 학대 도구 확보…친어머니도 조사 예정 / 경남교육청, 학교 학대 사실 알았는지 감사 착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창녕 소녀 '충격적 탈출'…이틀간 쇠사슬 감금, 4층 난간 탔다나머지 3명의 자녀를 분리하기 위해 경찰이 집을 찾았으나, 부모는 자해하며 완강히 저항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