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펜션 삼킬듯한 '시커먼 흙탕물'…긴박한 현장 SBS뉴스
원래는 도로였던 이곳은 거센 물살이 굽이치는 강처럼 변했습니다.용인 처인구, 밤새 쉬지 않고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가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원래는 자전거가 다니던 송파구 방이동 성내천변의 도로도 강물이 범람하면서 완전히 물에 잠겼고, 충남 천안시에서도 하천이 넘쳐 도로 곳곳이 물바다가 됐습니다.[시청자 이태훈 : 비가 갑자기 엄청 많이 왔어요, 거기가.
차가 물에 잠겨가지고 막 배기구에 물이 들어가서 시동이 꺼지니 마니 그러고 있었거든요.][시청자 서예지 : 지금 안에 계신 분들은 아무 연락을 못 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지금 더 걱정이 돼요. 지금 당장 산이 무너져서 부모님이 어떻게 돼도 제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니까….]피해 상황을 전달하고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도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일가족 사망' 가평 펜션 직원, 매몰 당시 현장 없었다경기도 가평에서는 어제 토사가 펜션을 덮쳐 펜션 주인과 30대 딸, 세 살배기 손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함께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던 외국인 직원 1명은 사고 당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하늘에서 본 폭우 피해...YTN 접수된 제보 영상■ 진행 : 박석원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한동오 기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앵커] 많은 비가 내리면서 YTN으로 시청자분들의 다양한 제보 화면이 들어왔습니다. 긴박했던 당시 상황 제보 화면과 함께 보겠습니다. 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보] 폭우에 사라진 도로서 소방관 실종…충북서 4명 사망하늘이 뚫린 듯 쏟아진 집중호우에 출동하는 소방관이 실종되는 등 오늘 폭우로 전국에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시 산척면에서는 폭우에 도로가 유실되면서 소방관이 실종됐고, 충주시 앙성면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 토사가 인근 축사를 덮치면서 56살 여성이 숨지는 등 현재 시간 오후 3시 기준, 충북에서만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피해 심각한 제천 상황...시청자 제보 쏟아져충북 제천에서도 비 피해가 심각한 수준인데요,도심 도로와 농경지가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가 곳곳에서 났다고 합니다.시청자께서 보내주신 영상으로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우선 제천시 봉양읍 장평천 모습입니다.흙탕물이 쉴 새 없이 하류로 흘러가고 있는데요,보기에도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보] '차비 주세요' 마스크 안 쓴 승객 하차 거부 소동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버스에 오른 한 여성이 운전기사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시청자가 제보해주신 이 영상은 어제 충남 천안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검은 옷차림의 중년 여성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스에 탑승했다 하차 요청을 받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토사 학교 덮치고, 땅 꺼지고...' 물 폭탄 제보 영상들경기 용인시 한 중학교…건물 내부 물 차올라 / 서울 신사동 지름 70cm ’땅 꺼짐’…다친 사람 없어 / 서울 마포나들목 부근 높은 수위…하천 범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