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사망' 가평 펜션 직원, 매몰 당시 현장 없었다 SBS뉴스
경기도 가평에서는 어제 토사가 펜션을 덮쳐 펜션 주인과 30대 딸, 세 살배기 손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함께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던 외국인 직원 1명은 사고 당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흙더미가 쌓인 곳은 한 펜션의 사무동이 있던 자리입니다.
[가평군청 직원 : 커피숍이 있는 건 알고 뒤쪽에 숙소로 아마 펜션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직원이 베트남 사람이 한 명 있었어요.]이 사고로 펜션 업주 65살 김 모 할머니와 30대 딸, 세 살 난 손자가 매몰됐습니다.소방당국은 당초 이들과 함께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던 외국인 종업원 1명은 사고 당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펜션과 연결된 도로에 유출된 토사가 쌓여 구조대가 진입하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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