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는Y] 추가 범행 이어지는데 구속 영장 또 기각...'법원이 사기 부추기는 꼴'](https://i.headtopics.com/images/2023/3/30/ytn24/9151228483724571402123-9151228483724571402123-1641477902972891137.webp)
인테리어 업자에 사기당했다는 추가 신고 잇따라 40명·4억 원 피해 확인…추가 신고도 잇따라 경찰, 추가 피해 막기 위해 재차 구속 영장 신청 전문가 '두 차례나 영장 기각…이해 어려워'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돼 검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사기 행각이 이어진 거로 조사됐는데요.[기자]충남 홍성에서는 이를 모른 채 지난달 피의자 이 모 씨에게 인테리어 공사를 맡겼다가 천480만 원을 떼였다는 신고가 더해졌습니다.충남 보령의 한 공사 업체는 며칠 전 이 씨 부탁을 받고 욕실 공사를 해줬는데 공사 대금을 한 푼도 못 받을 처지가 됐습니다.앞서 신고된 피해 규모는 40명에 4억여 원.충청권뿐 아니라 아니라 수도권과 호남 등지로 피해 신고가 확대되자,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 씨를 구속해야 한다며 최근 다시 영장을 신청했습니다.법률 전문가 역시 수사를 받으면서 추가 범행을 이어갔는데 두 차례나 영장이 기각된 사실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규현 / 변호사 : 1차 구속영장 기각 이후에도 범인이 계속해서 사기범행을 지속해왔잖습니까. 재범의 위험성은 누가 봐도 명백한 상황이죠. 국민들이 보기에 재범을 방조 내지 허가한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강 모 씨 / 욕실 시공업자 : 00이 말하는 거는 돈을 준다고 하거든요. 법원에서는 도망칠 우려가 없다고 하겠죠. 준다고 하지만, 준 사람이 지금 하나도 없잖아요.]YTN 양동훈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두 번째 구속 기로...오늘 밤 결정’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두번째 구속 기로 / '증거 인멸·도주 우려 없어…구속영장 기각' / 검찰, 신현성 여러 차례 소환조사…재청구 / '결제 도입 거짓 홍보…1,400억 원 투자받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구지법, 5·18 계엄군에 불법 연행·구금피해 국가 손배 인정 | 연합뉴스(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영장 없이 계엄군에 연행돼 불법 구금된 당시 대학생에 대해 법원이 국가의 손해배상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7명 사망'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관리자급 4명 구속영장 기각'7명 사망'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관리자급 4명 구속영장 기각 현대아울렛 대형화재 구속영장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경찰청 장재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