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 보험설계사가 가입자 집에 술에 취한 채 찾아가 가입자를 폭행했습니다.보험 회사에 해약을 문의했다는 게 이유인데, 본사 측은 자신들이 고용한 직원이 아니라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신준명 기자입니다.[기자]시퍼렇게 멍든 눈.보험 설계사에게 폭행당한 보험 가입자 60대 여성 B 씨의 ...
보험 회사에 해약을 문의했다는 게 이유인데, 본사 측은 자신들이 고용한 직원이 아니라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피해자 B 씨 : 엄청 무서웠죠. 어떻게 피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무서웠죠.]보험설계사 A 씨는 B 씨가 혼자 사는 이 집에 찾아와 휴대전화와 유리그릇을 던지는 등 B 씨를 폭행했습니다.
[피해자 B 씨 : 해약하려고 전화한 거 아니야 그러더니 CCTV 있어 없어 막 둘러보는 거예요. 없는 게 확인이 되니까 이걸 집어 던지고.][보험회사 본사 관계자 : 전혀 저희와 상관없는 대리점. 대리점 사용인은 저희 소속이 아니시고 그 대리점 소속이신 거예요. 대리해서 각 보험회사의 상품을 다 팔 수 있는 분들인 거죠.]하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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