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2022년까지 한국과 독일의 장갑차 가운데 하나를 고르게 됩니다. 투입 예산은 17조원!
코알라와 캥거루의 나라, 호주가 군사비를 늘리는 까닭
호주는 2022년까지 ‘LAND 400’이라는 장갑차 도입 사업을 진행한다. 이미 211대의 차륜형 장갑차를 결정했고, 한화가 도전하는 분야는 400대의 궤도형 장갑차다. 맞상대는 독일 방산기업인 라인메탈 디펜스의 링스 KF41이다.호주 육군이 해안에서 상륙훈련을 하고 있다. 호주는 최근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화에 대비하기 위해 상륙전 능력을 키우고 있다.ㅣ [호주 국방부 유튜브 계정 캡처]전 세계 138개국의 군사력을 비교하는 미국의 민간 평가사이트인 글로벌 파이어파워에 따르면 호주는 19위의 군사력을 가졌다. 이스라엘 다음가는 순위다. 현역은 6만명에 불과하지만, 군용기 464대와 전투함 48척을 보유했다.호주 공군은 F/A-18 A/B 호넷과 F/A-18 E 수퍼 호넷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스텔스 전투기인 F-35A 라이트닝Ⅱ을 사들이고 있다. 미국 해군의 전자전 공격기인 EA-18G 그라울러 11대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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