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농구 실력도 뛰어나지만 사업 수완도 발군이다. 지난해 미국 농구 담당기자인 브라이언 윈드호르스트가 펴낸 『주식회사 르브론 제임스』를 보면 그가 억만장자가 된 비결을 알 수 있다. 프로농구 인기가 아무리 시들하다지만, 스포츠 구단의 가치와 비전을 인식하고 새로운 체육관 건립을 서둘렀더라면 연고지 이전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킹’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미국 프로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농구 실력도 뛰어나지만 사업 수완도 발군이다. 2003년 NBA에 데뷔한 이후 12억 달러가 넘는 돈을 벌어들인 억만장자가 됐다. 사업으로 번 돈이 연봉 수입의 배를 넘는다.
사업가 제임스의 시선은 이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제임스는 기회 있을 때마다 “ 라스베이거스를 연고로 하는 농구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고 다닌다. 억만장자인 농구 레전드가 다음 NBA 구단의 연고지로 라스베이거스를 지목한 것이다. 지난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농구 축제 ‘NBA 콘’이 열렸다. 농구 스타가 등장하는 토크쇼에 이어 농구 패션쇼와 농구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최 측은 농구의 전설 카림 압둘 자바를 비롯해 NBA 로고의 모델인 제리 웨스트, 올해 데뷔한 프랑스 출신 빅터 웸반야마 등을 초청해 분위기를 띄웠다.
라스베이거스를 사랑하는 건 NBA뿐만이 아니다.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도 2027년 오클랜드를 떠나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옮길 계획이다. 오클랜드 구단이 59년 만에 연고지를 옮기기로 한 결정적 이유는 홈구장인 오클랜드 콜리세움이 너무 낡았기 때문이다. 구단 측은 오클랜드시와 새 구장 건설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과감하게 연고지 이전을 결정했다. 그러자 발끈한 오클랜드시는 애슬레틱스 구단을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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