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의 캠핑카에서 아침을]식빵 + 떡 ≠뭐냐고?=맛있다!

식빵 + 떡 ≠뭐냐고?=맛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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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업으로 삼은 사람에게 마감을 앞두고 마주하는 텅 빈 워드 파일은 아찔함과 막막함을 느끼게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나만의 필...

여기에 콩가루, 꿀, 아몬드 플레이크를 뿌리면 카페 못지않은 ‘인절미 토스트’를 만들 수 있다.

말하자면 깊은 맛이 있지만 특별히 풍미나 질감이 두드러지지 않아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는 존재다. 요리사의 창의성과 영감을 받은 대상을 자유롭게 불어넣을 수 있어 ‘요리사를 위한 캔버스’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 비유를 자주 쓰는 사람으로서 갑자기 궁금하다. 실제로 캔버스로 작업하는 화가도 빈 워드 파일을 앞에 둔 작가처럼 막상 빈 캔버스를 눈앞에 조우하면 막막한 기분이 들까? 아무튼. 잼을 발라서 먹고, 수프에 찍어 먹고, 잘게 잘라 바삭하게 구우면 샐러드용 크루통이 되기도 하고. 이것저것 올려서 부피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토스트와 샌드위치 사이의 교묘한 선을 오가는 든든한 식사도 된다. 브런치계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질릴 정도가 되었지만 절대 사라질 것 같지 않은 ‘아보카도 토스트’도 온갖 것을 다 올려 아보카도 토스트 혹은 오픈 샌드위치라고 부른다. 햄과 부친 달걀 등을 넣어서 따끈하게 만든 어엿한 샌드위치인 우리나라의 ‘길거리 토스트’는 꿋꿋하게 간편한 이미지의 토스트라고 불리며 관광객에게도 인기다. 명동 거리를 지나가면서 길게 늘어선 토스트 가게 앞 줄을 보고 대체 왜 길거리 토스트를 줄 서서 먹는지 궁금해했던 사람? 어쩌면 그것이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의 본질일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이곳에서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음식을 여행의 시선으로 보면 하나의 문화를 읽어낼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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