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을 재선거 여론조사] 임정엽 30.0%, 정운천 17.8%, 강성희 15.5%](https://i.headtopics.com/images/2023/2/27/newsvop/9151204514524981004104-9151204514524981004104-1630067639761657856.webp)
민주당 무공천 속에 임정엽 30.0%, 정운천 17.8%, 강성희 15.5%(뉴스1 전북취재본부 의뢰 조원씨앤아이 조사) 페북멘트 +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 마련된 구로제5동제4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2.06.01 ⓒ민중의소리
4월 5일 실시되는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여론조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가장 앞서고,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진보당 강성희 대출금리인하운동본부장이 뒤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2월24~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전주시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29명을 대상으로 전주시을 차기 국회의원으로 지지하는 후보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30.0%가 무소속인 임정엽 전 완주군수를, 17.8%가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을, 15.5%가 진보당 강성희 대출금리인하 운동본부장을 선택했다. 이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6%p로, 1위 2위 격차는 오차범위보다 컸다.
뒤이어 무소속 김호서 전 전북도의장 11.8%, 국민의힘 김경민 전 전주시장 후보 4.2% 순이었다. 그 외 다른 인물은 3.1%, 없다는 응답은 13.9%, 잘 모름은 3.7%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5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정운천 의원은 30대, 강성희 본부장은 40대, 김호서 전 전북도의장은 18~29세, 김경민 예비후보는 18~29세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이번 여론조사는 2월24일~25일 이틀간 실시됐다. 전주시을의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2023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로 표집했다. 총 통화시도는 1만795명이며 연결대비 응답비율은 6.8%였다.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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