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이 지역 양식장의 대표 ...
26도가 넘는 높은 수온을 견디지 못하고 폐사한 겁니다.[박주세 / 양식 어민 : 계속 이 수온이 유지되니까 스트레스받는 고기들이 누적 폐사가 나는 겁니다. 저희로서는 상품이 폐사되면 상당히 어려움도 많고, 힘듭니다.]우럭 등 물고기 60톤가량이 폐사했는데, 피해 금액은 4억 원에 이릅니다.그런데 지난 태풍 '카눈' 이후에 곧바로 폭염이 시작돼 수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시우 /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 높은 수온의 표층수와 낮은 수온의 저층수가 서로 섞이면서 원래는 고수온 현상이 약화해야 하지만, 태풍 카눈이 통과된 후에는 폭염이 다시 빠르게 오면서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당분간 무더위에 고수온 현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어민들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자막뉴스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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