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권도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압록강 철교를 건너 중...
코로나19로 국경을 꽁꽁 닫아왔던 북한에서 이처럼 대규모로 민간인이 국경을 건넌 건 3년여 만입니다.그런데 북한 국경 봉쇄 해제로 비상이 걸린 건 중국 내 탈북자들입니다.이들은 국경이 열려 북송될 경우 감옥이나 수용소로 끌려가 비인도적인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김정은 체제에서 탈북은 가장 심각한 체제 이반 행위로 다뤄지고 있고요, 따라서 탈북민 중에서도 고위층, 외교관이나 전문가나 공관원이나 이런 사람들이 최우선 송환 대상으로….][김영호 / 통일부 장관 : 중국 내에 있는 탈북민들이 국제 기준에 따른 인권을 보장받고 한국 등 본인이 희망하는 국가로 입국할 수 있어야 합니다.][최재형 / 국회의원 : 이대로 강제 송환이 이루어질 경우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강제 송환을 통한 대규모의 인권탄압 사례가 될 것입니다.]YTN 신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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