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역대 최저 수준'...'LH 악재'에 커지는 우려

경기 화성시에 있는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 공사 현장입니...

오는 2025년 6월 입주 예정으로 다음 달부터 미분양 물량 50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중단됐습니다.하지만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무량판 아파트 사태가 공공 주택 공급 차질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착공 이전 단계부터 문제가 생긴 단지들도 있습니다.LH 사장조차 전관 업체가 아닌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언급한 만큼 현재 대다수 용역 절차가 최소 2∼3개월은 임시 중단될 거로 보입니다.

[권대중 /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 이번 사태로 인해서 아마도 LH가 공공임대 주택이나 공공주택을 분양하는 데에는 분명하게 시기적 차질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과 관련된 로드맵을 다시 한 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상반기 공공분양 착공 물량은 지난해 대비 70% 급감했고, 인허가 실적도 40% 넘게 줄었습니다.이 때문에 이번 사태로 향후 무주택 서민들만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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