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사망자까지 발생...위험천만 항포구 물놀이](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26/ytn24/9151088475614561039754-9151088475614561039754-C6C8DF64C36BE8EE39DA44235313EE58.webp)
서귀포시 보목포구.해경이 포구 중간에 떠 있는 남성에게 ...
[이제 올라왔다. 가슴 압박해 가슴 압박. 가슴 압박해 빨리.]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항포구에서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SNS를 통해 도내 포구들이 특별한 물놀이 장소로 알려지면서 발길이 이어지는 겁니다.인근에 있는 또 다른 포구에서는 다이빙이 한창입니다.배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수심이 깊어 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대부분의 항포구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 3년 사이 도내 항포구에서 발생한 익수사고는 모두 60건.[김대현 / 제주해양경찰서 구조대 : 항포구는 선박 등이 출입하는 곳으로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통제가 어렵습니다. 또한 항포구의 수심을 알 수 없어 다이빙 등으로 인한 사고나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항상 상존하고 있습니다. 9월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예정인데요. 항포구에서 가급적 수영 등은 자제하시고.]자막뉴스 : 박해진[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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