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네옴 옥사곤이 필요한 것, 韓기업이 갖고 있다…매칭 잘돼' | 연합뉴스

[인터뷰] '네옴 옥사곤이 필요한 것, 韓기업이 갖고 있다…매칭 잘돼'

"韓기업, 도시건설 참여 가능…한계에 도전하는 시도 이어질것" 비샬 완추 네옴 옥사곤 최고경영자가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완추 대표는 "네옴이 필요한 것과 한국 기업의 역량은 매칭이 무척 잘 된다"며 한국 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를 기대했다. 2023.7.26 [네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린 서울 네옴 전시회 개막을 앞둔 지난 25일, 전시회가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네옴의 4개 주요 프로젝트 중 '옥사곤'을 총괄하는 비샬 완추 옥사곤 최고경영자와 만났다.옥사곤은 선형도시 '더라인'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의 핵심 도시다. 거주지인 더라인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것을 실어 나를 항구이자 물류허브, 생산기지 역할을 한다.

비샬 완추 네옴 옥사곤 최고경영자가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완추 대표는 "네옴이 필요한 것과 한국 기업의 역량은 매칭이 무척 잘 된다"며 한국 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를 기대했다. 2023.7.26 [네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그는"건물에는 최대한 모듈러 공법을 활용할 것"이라며"한국 기업이 모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거나, 전반적 도시 건설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완추 대표는"옥사곤에 실현 불가능한 요소는 없다"며"한계에 도전하는 시도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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