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①] ‘폭군’ 조윤수 “첫 주연·첫 액션, 차승원 격려 큰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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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수(26)가 디즈니+ ‘폭군’을 통해 박훈정 감독의 대표작 영화 ‘마녀’ 세계관의 일원이 됐다. 조윤수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만나 14일 공개된 4부작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폭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조윤수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만나 14일 공개된 4부작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폭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윤수는 “책임감이 정말 크게 들어서 즐길 수만은 없었다. 이전까지는 연기하는게 늘 즐겁고 행복하기만 했다. 신인에겐 그렇지 않나.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즐겁고, 매체에 제가 나온 모습을 보는게 즐거웠다. 그런데 ‘폭군’에서는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배님들 모두 훌륭한 분들이 모여 계셨다. 나만 잘하면 되는 거였다. 제 몫을 해내지 않으면 안됐고. 제가 1인분을 잘 해내야 좋은 작품이 나오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급했다. 난이도가 있는 캐릭터라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고 말했다.조윤수는 채자경에 대해 “초반에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다. 자경이와 제 실제 성격이 다르기도 하고. 자경이는 극악무도한 면도 있지 않나”라며 “그런데 연기를 하다보니 외로워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상이 소극장 신에서 자경이에 총을 겨누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을 촬영할 때 차승원 선배님이 ‘자경이 안쓰러워 보이고 외로워 보인다’고 하시더라.

채자경의 두 인격은 어떤 계기나 전조 증상이 있어 인격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채자경과 오빠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마치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아무런 스위치 없이 순식간에 인격이 오간다. 조윤수는 ‘폭군’을 촬영하면서 같이 맞붙었던 차승원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단다. 조윤수는 “처음 주연을 맡았고, 액션도 처음이었다. 부족함이 많아서 차승원 선배님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배려를 많이 해주시더라. 감독님은 코멘트를 많이 안해주시는 편인데 차승원 선배님은 많이 격려해주고 위로,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많이 힘을 얻었다. 워낙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분이시지 않나. 잘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너무 커서 신경이 곤두서있는데 즐겁게, 웃을 수 있게 해주시더라. 긴장도 풀어주시고 연기적인 조언, 액션에 대한 걱정도 많이 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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