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칼럼] 윤석열 정부, 권력에 취한 징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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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칼럼] 윤석열 정부, 권력에 취한 징후들 이충재_칼럼 이충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해군 전략핵잠수함 켄터키의 내부를 시찰하며 잠망경을 살펴보고 있다. 2023.7.19 ⓒ 미국 해군 제공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부산에 기항 중인 미국 해군의 전략핵잠수함에 승선한 사진에서 유독 눈길을 끈 건 대통령과 나란히 선 김건희 여사였다. 윤 대통령의 나토 순방에 동행하고 귀국한지 이틀 만이다. 리투아니아 '명품 쇼핑' 논란으로 한동한 자숙할 거라는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한 마디 해명이나 사과 없이 갑자기 등장한 곳이 미국의 핵잠수함이라니 더 당황스러운 것이다.

윤 대통령은"지지율이 바닥까지 떨어져도 할 건 하겠다"는 말을 자주한다. 지지율에 일희일비 하지 않겠다는 뜻이 담겼겠지만 마치 여론과 싸우겠다는 말로도 들린다. 국민 다수의 뜻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면 독선과 독주가 된다. 국민 85%가 반대하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기시다 총리 앞에서 찬성한 데서"누가 뭐래도 내 갈 길을 가겠다"는 오기가 느껴진다. 물난리 재난 상황에 우크라이나행을 강행한 것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권력에 도취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태원 참사의 책임은 죄다 아랫사람들에게 돌아갔고, 그나마 줄줄이 풀려나는 중이다. 이번 수해도 볼 것도 없이 하급 실무자들에게만 책임을 지울 것이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는 각자도생이 최선책이다. 도청과 시청, 경찰과 소방 등 오송지하차도 참사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악다구니가 어디서 비롯됐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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