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묍] 대통령실은 아니라지만… '통정매매 47%가 김건희'](https://i.headtopics.com/images/2023/2/15/ytn24/9151060498004781035581-9151060498004781035581-1625789539515260928.webp)
[이슈묍] 대통령실은 아니라지만... '통정매매 47%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심 판결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이용한 거래'가 유죄로 인정되자 정치권에서는 '김건희 특검'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대통령실은 더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건희 여사의 계좌 여러 개가 주가 조작에 사용됐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여사를 1차뿐 아니라 2차 작전에도 계좌를 빌려준 유일한 계좌주로 봤다.통정매매와 가장매매 모두 특정 주식의 매수와 매도 주문을 동시에 내 매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처럼 꾸미는 거래 유형으로, 주가를 조작하거나 일반 투자자를 유인하려는 등의 목적을 지닌다.
검찰이 기소한 통정·가장매매는 522건이었으나, 재판부가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판단한 1차 작전 시기의 392건을 빼면 130건이 남는다. 재판부는 130건에서 102건을 유죄로 인정했으며, 이중 48건이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이용한 불법 거래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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