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In] 작년 12월 50만명 피부양자 탈락…집값보다 소득 영향 컸다
서한기 기자=건강보험공단은 해마다 11월이면 전년도 소득증가율과 그해 재산과표 증가율을 반영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다시 계산해 매긴다.
이에 반해 재산과표 변동자료로 인한 피부양자 상실자는 전체의 2.44%에 그쳤다. 여기에는 부동산 매매와 상속에 따른 재산 증가 사례도 포함되기 때문에 순전히 부동산 가격 상승만으로 피부양자 자격을 잃은 경우는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피부양자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 건보 당국이 경제적 능력이 있는데도 보험료를 부담하지 않아 공정성을 해치는 피부양자를 줄이기 위해 자격 기준을 까다롭게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 영향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월 임시국회도 與野 격돌…'北무인기'·이재명 檢출석 '뇌관'(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고상민 기자=이번 주 9일부터 1월 임시국회가 시작하지만, 12월 임시국회에 이어 곳곳에서 여야간 파열음이 들릴 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폭설 덮친 미국, 스키장 문 닫은 유럽...한국에 닥칠 '나비효과' | 중앙일보새해 첫날 유럽에서는 폴란드·네덜란드 등 최소 8개국이 역대 1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한국이 유럽의 영향 등으로 1월 중순 평균 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해넘긴우크라전 가다] 전쟁 후 첫 성탄, 키이우의 기도 '영웅들 무사히 돌아오길' | 연합뉴스(키이우[우크라이나]=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정교회 신자가 다수인 우크라이나에서는 전통적으로 매년 1월 7일을 성탄절로 기념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해넘긴우크라전 가다] 아물지 않은 상처…러 물러간 자리에 참상 흔적 그대로 | 연합뉴스(이르핀·부차[우크라이나]=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지난해 3월 초 러시아군이 키이우를 포위하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진석 '옥쇄전략 끝내라' vs 이재명 '번데기 정권 같아'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은 이 대표가 구속될까 노심초사하며 작년 8월 16일 이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국회를 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