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의 한 도로를 점거하고 보안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인데요.
현지시간으로 8일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에 참여해 사형 선고를 받은 20대 남성 '모센 셰카리'의 형이 집행됐습니다.EU는 성명을 내고"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를 할 수 있는 기본권은 어떤 상황에서도 존중돼야 한다"고 표현의 자유를 막고 있는 이란을 비판했고요,국제엠네스티도"유죄 판결을 받은 지 한달도 안된 상황에서 사형을 집행한 건, 이란 사법체계의 비인간성을 드러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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